방사능은 왜 위험한가?



방사선은 원자가 붕괴되면서 양이온(+)과 전자(-)를 한 쌍으로 방출하는데, 

이렇게 방출된 입자나 전자기파는 각 인체 조직의 전기적 안정성을 깨뜨린다. 


또한 방사선은 피폭된 양뿐만 아니라 방사선을 일으키는 선원의 종류, 

피폭된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세포의 증식과 생존에 필수적인 DNA에 화학적 변성을 초래하여 

암을 유발하거나 기형아 출산, 유전병을 일으킨다고 해요.


또한, 백혈구를 생산하는 골수에 영향을 끼쳐 빈혈 및 백혈병 등 

각종 관련 질병을 유발하고 전체적인 면역기능에 손상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시버트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방사능 수치 - Sv (Sievert - 시버트)



Sv(시버트)란.. 인체가 방사선에 노출된 방사선량의 측정단위


보통 선량계로 방사능이 측정이 되고 


측정값은 μSv/h(마이크로 시버트) 단위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구분

시버트

밀리 시버트

마이크로 시버트

나노 시버트 

 단위

Sv

 mSv

 μSv

 nSv

 단위환산

1Sv = 100 rem

1Sv = 1000 mSv

1mSv = 1000 μSv

1μSv = nSv


< 시버트 단위 >



※ X선 촬영 같은 경우는 0.03 ~ 0.05mSv라고 하네요.

(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는 1mSv 입니다. )



회사에 방사능 측정기가 있는 곳이 있는데

직원이 지나가니 방사능 감지가 되어서

확인결과 X선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이더라구요...허허허





출처 : http://hakatte.jp/geigermap/


< 후쿠시마 지역 방사능 측정사진 >



위의 지도는 일본 방사능 수치를 측정한 것을 

지도에 표시를 해둔 것 입니다.


이 사이트는 업데이트가 안된지 오래되었지만

 일본 방사능에 대한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아래 범례로 수치별 위험성을 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무려 7년 전이지만 수치가 어마어마하죠?

지금은 몇백, 몇천은 되었을 것 같네요....



수치별 위험도를 알기 전에 계산법을 알아야겠죠?




μSv/h 수치기준 계산법


μSv * 시간 / 1000 = XXX mSv




ex) 30μSv/h 기준 (지도에 표시된 위치기준)


하루 24(시간) * 30μSv / 1000 = 0.72 mSv

한달 24(시간) * 30(일) * 30μSv / 1000 = 21.6 mSv

년간 24(시간) * 365(일) * 30μSv / 1000 = 262.8 mSv


무려 262배나 높은 방사능이 측정되고 있는 것 입니다.

허허허허허... 위험합니다.








방사능에 따른 신체영향






출처 : 세계보건기구, 세계원자력협회,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에 만들어진 자료 같습니다. 





250mSv - 임파구의 일시적 감소

400mSv - 일시적 불임현상

500mSv - 백혈구 감소

1,000~2,000mSv - 구토와 메스꺼움

6,000~8,000mSv - 고열과 인지장애

7,000mSv - 며칠 내 사망

30,000mSv - 발작과 경련 증상이 나타나다 사망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시버트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아까 계산하였던 262.8 mSv만 되어도


그곳은 살 수 없진 않지만 이주 권고 기준에 해당하네요.


그리고 또 찾아본 결과 


일본에서는 측정된 값이 조금한 거리차이도


변동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이번 기회에 방사능에 대해 조금 알았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조심 또 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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